경제적인 불황으로 문닫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놓인 삼류 에로 극단 ‘민기’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연출자 ‘민기’(현성)는 늘 꿈에 그리던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기로 결심하고 프로듀서인 ‘철구’(박철민)를 설득한다. 우여곡절 끝에 연극 무대의 막이 오르고, 예기치 않은 실수와 애드립이 난무하는 가운데 무대의 열기는 점점 끓어 오르는데! 과연 삼류 에로 극단이 도전한 [햄릿]은 무사 히 커튼콜을 올릴 수 있을까?!
2016 리옹국제영화제 편집상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초청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후보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 극영화 피칭 부문 우수상 제 4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