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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주연 <시간위의 집> 옥택연, 조재윤 캐스팅 확정!
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 류지연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류지연 기자]
김윤진의 2년 만의 국내 복귀작 <시간위의 집>이 옥택연, 조재윤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 <시간위의 집>은 아들의 실종과 남편의 죽음을 겪은 주부 미희가 25년간의 수감생활을 끝마치고, 남편이 사망했던 장소였던 집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윤진은 모성애가 가득했던 ‘젊은 미희’와 냉소적으로 변한 ‘늙은 미희’의 상반되는 모습을 모두 연기한다. 옥택연은 미희를 유일하게 믿어주는 ‘최신부’ 역을 최근 JTBC드라마 ‘판타스틱’에 출연한 조재윤이 미희의 남편 역을 맡는다.

<스승의 은혜>, <무서운 이야기>를 연출한 임대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시간위의 집>은 10월 크랭크인해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주로 공포물을 연출해왔던 임대웅 감독의 스릴러 영화는 어떨지!


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 글_류지연 기자(jiyeon88@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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