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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만남 <마이 리틀 자이언트>, 8월 개봉 확정
2016년 6월 9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마이 리틀 자이언트>(원제: The BFG) 가 8월 개봉 확정했다. 디즈니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만남인 <마이 리틀 자이언트>는 식인 거인들의 세계로 납치된 고아 소녀와 그 곳에서 꿈을 채집하는 ‘리틀 자이언트’의 위험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다.

<마이 리틀 자이언트>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고 <E.T.>의 각본가 멜리사 매티슨이 각색했다.
또한 세계적인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 중 하나인 WETA 디지털이 시각효과로 참여했다.

<마이 리틀 자이언트>에서 신예 루비 반힐은 고아원에 살고 있는 10세 소녀 ‘소피’역으로 출연하여 친절한 거인 ‘리틀 자이언트’역의 마크 라이런스와 호흡을 맞췄다. 마크 라이런스는 <스파이 브릿지>로 제 88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 한마디!
디즈니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만남, 게다가 마크 라이런스까지. 기대 만땅!


2016년 6월 9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young@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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