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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영화학교 두 번째 작품 <환절기>에 박원상, 서정연 캐스팅
2016년 5월 17일 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최정인 기자]
박원상과 서정연이 명필름영화학교 두 번째 작품 <환절기>에 합류한다. <환절기>에는 배종옥, 이원근, 지윤호가 이미 캐스팅 된 상태다.

<환절기>는 이동은, 정이용의 그래픽 노블 '환절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들과 아들의 친구 사이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엄마,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원작자 이동은 작가가 직접 메가폰을 잡는다.

이번에 <환절기>에 합류하게 된 박원상은 배종옥이 맡은 주인공 미경의 남편 '진규'역을 연기한다. 서정연은 미경의 동생 '희경' 역에 캐스팅됐다. <환절기>는 서정연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지은 <환절기>는 5월 말 크랭크 인 예정이다.

● 한마디
<안녕, 형아>에 이어 <환절기>에서 부부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배종옥과 박원상!


2016년 5월 17일 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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