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최정인 기자]
제시카 차스테인과 이드리스 엘바가 시나리오 작가 아론 소킨의 연출 데뷔작 <몰리의 게임>에 출연한다. 더 웹은 <스타트렉 비욘드>의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몰리의 게임>에서 제시카 차스테인과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몰리 블룸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몰리의 게임>은 할리우드의 저명한 시나리오 작가 아론 소킨의 연출 데뷔작으로, 아론 소킨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다. 아론 소킨은 <스티브 잡스> <머니볼> <소셜 네트워크> <어 퓨 굿 맨>를 비롯해 미국의 인기 드라마 ‘웨스트 윙’과 ‘뉴스룸’의 시나리오를 쓴 바 있다.
<몰리의 게임>은 올림픽 스키 선수단 입단에 실패한 몰리 블룸이 법대에 진학하기 1년 전 LA에서 여자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몰리 블룸은 17명의 무장 FBI의 제재를 받기 전까지 8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위험부담이 큰 포커 게임을 벌여 수 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다.
<몰리의 게임>에 출연을 결정한 제시카 차스테인은 현재 스릴러 <미스 슬론>(원제: <Miss Sloane>)을 촬영중이다. 한편, <몰리의 게임>에서 제시카 차스테인과 호흡을 맞추게 된 이드리스 엘바는 <다크 타워> <바스티유 데이> <스타트렉 비욘드>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고 <주토피아>와 <정글북>에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바 있다.
● 한마디
희대의 시나리오 작가 아론 소킨의 연출 실력은 과연!
2016년 5월 7일 토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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