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시대의 사랑>(가제)은 병원에서 진행되는 영화 촬영 현장과 촬영장에서 도망친 조명부 퍼스트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영화. ‘노인-사랑-필름’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질감을 그린 작품으로 장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안성기, 문소리, 박해일, 한예리 등이 출연했다.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한 <필름 시대의 사랑>은 올해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작으로 국내 프리미어 상영될 예정이다.
● 한마디
시네아스트 장률 감독과 안성기, 문소리, 박해일, 한예리 등 세대별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
2015년 4월 9일 목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