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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톤 감독의 <스노든>에 리스 이판, 조엘리 리처드슨 합류
2015년 2월 23일 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리스 이판과 조엘리 리처드슨이 올리버 스톤 감독의 <스노든>에 합류한다. 버라이어티는 리스 이판과 조엘리 리처드슨이 전 미국 국가안보국(NSA) 요원 스노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노든>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스노든>은 조셉 고든 레빗을 비롯해 쉐일린 우들리, 멜리사 레오, 재커리 퀸토, 톰 윌킨슨, 티모시 올리펀트가 캐스팅된 상태다.

리스 이판은 <노팅 힐> <한니발 라이징> <미스터 노바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에 출연했고, 조엘리 리처드슨은 <101 달마시안> <이벤트 호라이즌>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스노든>은 올리버 스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더 홈즈맨>의 작가 키어런 피츠제럴드가 올리버 스톤 감독과 함께 시나리오를 쓴다. <스노든>의 시나리오는 가디언 기자 루크 하딩이 쓴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와 스노든의 러시아 변호사 아나톨리 쿠체레나가 쓴 ‘타임 오브 더 옥토퍼스’을 토대로 한다.

스노든은 지난 2013년 미국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한 후 미국 사법부에 의해 간첩법(Espionage Act)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미국 국가안보국 요원이다. 현재 스노든은 러시아로 임시 망명한 상태다.

지난 2월 20일 뮌헨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스노든>은 5월 중순까지 촬영을 진행한 후,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촬영에 돌입한 <스노든>.


2015년 2월 23일 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1 )
dong7
스노든이라는 미국정보국의 실화를 다른 영화속에 두 허당배우들이 출연한다니 벌써부터 영화에 기대감이 크네요   
2015-02-24 00: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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