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이판은 <노팅 힐> <한니발 라이징> <미스터 노바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에 출연했고, 조엘리 리처드슨은 <101 달마시안> <이벤트 호라이즌>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스노든>은 올리버 스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더 홈즈맨>의 작가 키어런 피츠제럴드가 올리버 스톤 감독과 함께 시나리오를 쓴다. <스노든>의 시나리오는 가디언 기자 루크 하딩이 쓴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와 스노든의 러시아 변호사 아나톨리 쿠체레나가 쓴 ‘타임 오브 더 옥토퍼스’을 토대로 한다.
스노든은 지난 2013년 미국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한 후 미국 사법부에 의해 간첩법(Espionage Act)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미국 국가안보국 요원이다. 현재 스노든은 러시아로 임시 망명한 상태다.
지난 2월 20일 뮌헨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스노든>은 5월 중순까지 촬영을 진행한 후,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촬영에 돌입한 <스노든>.
2015년 2월 23일 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