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는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쓴 동명 전기를 바탕으로 아론 소킨이 각색하고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하는 스티브 잡스의 전기영화. 스티브 잡스 역에 마이클 패스벤더, 스티브 워즈니악 역에 세스 로건을 비롯하여 케이트 윈슬렛, 제프 다니엘스 등이 캐스팅됐다.
리사 잡스 역에 캐스팅된 펄라 하니 자딘은 1997년 브라질 출생으로 <킬 빌 Vol. 2> <스파이더맨 3> <킬 위드 미> <제노바> 등에 출연하며 ‘제 2의 다코타 패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역 배우다. 펄라 하니 자딘의 캐스팅 소식에 각색을 맡은 아론 소킨은 “그녀는 영화의 히로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티브 잡스>는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로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다.
● 한마디
쿠엔틴 타란티노, 샘 레이미, 마이클 윈터바텀에 이어 대니 보일까지, 펄라 하니 자딘을 향한 끊임없는 거장들의 러브콜.
2015년 1월 7일 수요일 | 글_안석현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