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은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초대된 것도 영광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까지 수상해 정말 감사하다.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 ‘라이징 스타상’은 2009년 소지섭과 공효진이 각각 <영화는 영화다> <미쓰 홍당무>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아시아 스타상에서는 성룡이 ‘평생공로상(Life Time Achievement)’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2002년을 시작으로 아시아영화에 집중한 프로그램과 대중 친화적 영화제를 모토로 진행돼왔다. 2013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6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한마디
한국은 물론 뉴욕에서도 인정받은 청순도발 매력 ‘은교’ 김고은.
2013년 7월 2일 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