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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한마디! M. 나이트 샤말란의 부활은 언제쯤? <애프터 어스>
2013년 5월 30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부자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애프터 어스>(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언론시사회가 29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애프터 어스>는 3072년 황폐해진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아버지 사이퍼(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제이든 스미스)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 윌 스미스는 기획, 제작, 주연 등 1인 3역을 소화했다.

지난 7일 <애프터 어스>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던 윌 스미스는 “<애프터 어스> 제작은 아들과의 대화로부터 시작됐다. 아들이 전쟁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천년 후 미래로의 탐험 이야기로 발전했다”고 영화가 만들어진 계기를 설명한 뒤 “영화의 주제는 부자간의 갈등이다. 이 부문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한바 있다.

기자들은 대부분 영화의 영상미에는 높은 점수를,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이야기 구성 능력에는 낮은 점수를 줬다. 영화의 80% 가량 출연하는 제이든 스미스에 비해 윌 스미스의 분량이 적어 아쉬웠다는 지적도 있었다.

아버지와 아들의 지구 극한 체험기 <애프터 어스>는 30일 개봉 한다.

● 한마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부활할 수 있을까...
(오락성 6 작품성 5)
(경제투데이 장병호 기자)

-윌 스미스 부자의 추억 만들기에 동원된 느낌.
(오락성 6 작품성 6)
(텐아시아 정시우 기자)

-SF에서 느껴지는 공포영화의 냄새. 음~ 스멜!
(오락성 6 작품성 5)
(오마이스타 이선필 기자)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용기를 찾아 떠나는 소년의 모험담은 이제 그만.
(오락성 5 작품성 4)
(무비스트 김한규 기자)

2013년 5월 30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2 )
huyongman
저는 이영화 평점 5점만점에 3.5점을 주고싶어요. 입체감이나 스토리는 괜찮았거든요. 그러나 관객들에 큰 호평적인 윌스미스의 액션을 기다렸건만 그런점이 적어서 실망감도 있긴해요. 윌스미스의 첫 기획,제작영화이기도 해서 은근히 성공적인 첫발을 내딪은 영화로 평가하고싶네요.   
2013-06-02 14:49
huyongman
애프터어스를 보왔습니다. 물론 윌슨미스가 비중이 작지만 이영화가 아들과 함께 햇다는 점이 부자지간의 끈끈한 영화 관계를 보여준 영화이기도 하고 아들의 성장을 바래와서 그런 의도적인 영화 스토리이기도 보였구요.윌스미스가 기획,제작,주연 1인3역의 제작이라는 점에 큰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2013-06-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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