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맨 인 블랙 3>로 내한했던 윌 스미스는 <애프터 어스> 홍보차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한국을 다시 방문하기로 결정한 것. 2006년 <행복을 찾아서> 이후 7년 만에 함께 출연한 윌 스미스-제이든 스미스 부자는 <애프터 어스>로 한국 관객들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만날 예정이다.
<애프터 어스>는 1,000년 전 대재앙 이후 모든 인류가 떠나고 황폐해진 지구에 영웅으로 불리는 전사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가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모험과 대결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식스 센스> <싸인>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라스트 에어벤더>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애프터 어스>는 오는 5월 30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폭풍성장’ 제이든 스미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
2013년 4월 30일 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