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 손빈의 군사병법을 얻기 위한 각 나라들의 치열한 혈전과 영웅들의 전략을 담은 무협 액션영화. 김희선은 위나라의 왕후이자 방연의 누이인 완 역으로 출연, 아름다운 외모와 선견지명을 지닌 왕후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결혼 후 활동을 중단했던 김희선은 작년 드라마 ‘신의’로 6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고, 현재 예능프로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MC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는 국내 활동에 앞서 김희선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고, 지난 2011년 4월 중국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김희선의 스크린 복귀작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는 오는 5월 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희선, 뒤늦은 국내 개봉 득일까 실일까.
2013년 4월 9일 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