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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윤제문·공효진 불편한 동거 끝! <고령화 가족> 크랭크업
2013년 1월 23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박해일·윤제문·공효진이 불편한 동거 생활을 마무리 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이 출연하는 <고령화 가족>이 지난 12일 한강 둔치에서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

천명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고령화 가족>은 개성이 뚜렷한 삼남매가 엄마 집에 모여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윤제문은 과거 건달 생활을 했던 첫째 한모 역을, 박해일은 흥행 참패 영화감독 둘째 인모 역을, 공효진은 세 번째 결혼을 앞둔 셋째 미연 역을 맡았다. 이밖에도 삼남매의 엄마 역에는 윤여정이, 미연의 딸 역에는 진지희가 출연한다.

<고령화 가족>은 송해성 감독의 신작이다. 올 겨울 배우들과 함께 3개월 동안 동고동락했던 감독은 “<고령화 가족>을 촬영하면서 영화는 감독 혼자 만드는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영화는 올해 개봉 목표로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 한마디
이런 삼남매를 둔 어머니의 주름은 더 깊어만 갑니다.

2013년 1월 23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risingdawn
김한규 기자님, 평소에 쓰시는 기사 잘 보고 있는데요.
'고수부지'=>'둔치', '동거 동락'=>'동고동락'. 수정하셔야겠네요.

송해성 감독에게 '파이란'의 그 감성을 다시 기대해봅니다.   
2013-01-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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