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나이답지 않은 연기에 대한 이해력과 집중력을 선보이며 ‘한국의 다코타 패닝’ 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진지희. <헨젤과 그레텔>에서 놀라운 몰입연기를 선보여 어리지만 단단한 힘을 보여준 그녀는 이번 영화를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슈퍼맨의 친구역을 통해 풍부한 감정연기를 해냈다. 정윤철 감독은 “송수정이 슈퍼맨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정말 너무 잘해줬다. 공중정원에서 소꿉장난처럼 케이크 먹는 지희의 모습은 볼 때마다 행복해진다” 라고 말하며 탁월한 캐스팅을 자랑했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현장에서도 황정민, 전지현 두 배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어른스럽게 힘든 현장을 이겨냈다. 이후 진지희는 정해리 역으로 출연한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유행시키며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아역상을 수상, 최고의 아역 스타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버디버디]에 유이 아역으로 캐스팅되어 골프연습에 한창이라는 진지희는 <오션스>에서 <밤비2>에 이어 두 번째 목소리 연기에 도전, 바다 속 세계에 흠뻑 빠진 모습으로 열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진지희는 영화 <회초리>에서 기존에 보여줬던 깜찍한 모습에서부터 진한 감정 연기까지 넘나들며 다시 한번 천재적인 연기력을 입증한다. 당돌한 꼬마 훈장 ‘송이’를 표현하는 진지희의 귀여운 연기는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며, 아버지 ‘두열’을 향한 애틋한 모습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또한 <회초리>에서 진지희는 연기뿐 아니라 춤,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다재 다능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오션스>(2010, 나레이터), <슈퍼맨이었던 사나이>(2008), <헨젤과 그레텔>(2007), <밤비 2>(2006, 더빙), <첼로>(2005)
TV_MBC <지붕 뚫고 하이킥>(2009~2010), KBS <전설의 고향>(2009), SBS <자명고>(2009), MBC <에덴의 동쪽>(2008~2009), KBS <위대한 유산>(2006), SBS <연애시대>(2006), KBS <서울 1945>(2006), MBC <황태자의 첫사랑>(2004), KBS <노란손수건>(20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