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터치> 사진전을 열었으면 좋겠다는 유준상의 뜻을 반영해 출판사 열림원의 주최로 이뤄졌다. 출판사 열림원은 유준상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에세이집 ‘행복의 발명’을 출간한 출판사다. 유준상은 지난 5월 ‘행복의 발명’ 인세 전액을 어린이를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그린다. 영화에서 유준상은 잘나가는 국가대표 사격선수에서 알코올중독자로 전락한 무능력한 남편을 연기했다.
● 한마디
방귀남 씨, forever!
2012년 10월 15일 월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