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2>는 북미 보다 일주일 앞선 9월 2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리암 니슨은 가장 먼저 자신의 영화가 공개되는 한국을 찾아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리암 니슨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공식 기자 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 홍보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테이큰 2>는 4년 전 리암 니슨에게 액션 배우라는 칭호를 붙여주게 된 <테이큰>의 후속작. 전편에서 죽임을 당한 악당의 아버지가 또 다시 리암 니슨의 가족을 납치한다는 내용이다. 리암 니슨을 비롯해 매기 그레이스와 팜케 얀센 등 전편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 한마디
리암 니슨 형님. 레드 카펫 행사 때 화려한 발차기 한 번. 아! 영화와 현실은 다르지.
2012년 9월 5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