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테이큰 2> 추석 극장가 노린다
2012년 8월 24일 금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2008년 국내 238만 관객은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 남자,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열광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큰 흥행을 기록하며 수많은 아류작을 배출했던 <테이큰>의 속편이 추석에 찾아온다. 24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테이큰 2>가 오는 9월 27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전세계 최초 개봉이다.

2편에서 납치 되는 건 딸이 아니다. 놀랍게도 브라이언이 납치범들의 표적이 된다. 영화는 1편에서 브라이언의 딸 킴(매기 그레이스)을 납치해 처절한 응징을 당한 인신매매범의 아버지가 복수를 다짐하면서 시작된다. 복수가 복수를 불고 온 형국에서 브라이언은 다시 한 번 가족을 위해 총을 들 예정이다.

1편의 피에르 모렐 감독이 하차한 자리는 <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 <콜롬비아나>를 연출한 올리비에 메가턴이 대신 했다.

● 한마디
추석 TV용 영화로 여겨졌으나 의외의 대박을 친 <테이큰>. 추석 기대작으로 화려하게 귀환.


2012년 8월 24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4 )
yourwood
일단 기대는 큽니다 테이큰 이후 대부분의 프랑스영화나 리암 니슨의 영화가 테이큰을 내세웠으니...과연 2편이 얼마나 그 후광을 넘어 잘 나왔을지 궁금합니다   
2012-08-28 17:05
wanonly
테이큰 1 보고 정말 재미있게봤어요 ㅠㅠ
아버지는 대단한것같아요 ㅠㅠ   
2012-08-27 04:35
acer9t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중 하나
딸을 구출하기 위한 아버지의 무한한 힘!
남자보다 강한 아버지의 초능력적인 파워를 다시 볼 수 있어 벌써부터 추석이 기다려 집니다.   
2012-08-26 12:46
slrkrkf
3편도 나올 기세네...   
2012-08-25 12:24
1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