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총 세 편이 제작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26억 5,000만 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인 흥행작품. <트랜스포머>의 제작과 투자에 참여해 온 하스브로사는 시리즈를 계속해서 제작하려는 의사를 밝혀왔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던 로렌조 디 보나벤추라는 “리부트 형식으로 구성될 <트랜스포머 4>의 스토리와 캐스팅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며 “다만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 그리고 기존에 보지 못했던 캐릭터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베이는 마크 월버그와 드웨인 존슨이 출연하는 <페인 앤 게인>을 촬영한 뒤, <트랜스포머 4>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 한마디
리부트라. 그럼 샤이라 라보프는 더 이상 안 나온다는 얘기?
2012년 2월 15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