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따르면 <아바타> 속편은 빠르면 4년 후인 2016년에 공개된다. 속편 제작 지연의 중심에는 제임스 카메론이 있다. 존 란도우는 “제임스 카메론이 시나리오와 영화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완벽을 추구하고 있다”며 “제임스 카메론의 야망은 상상 이상”이라고 밝혔다. 카메론은 아직 시나리오 작업에 몰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은 지난해 미국 ABC의 토크 프로그램 ‘나이트라인’에 출연, “현재 <아바타> 2편과 3편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으며, 속편에서는 판도라 외에 다른 행성도 등장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 한마디
기다릴 테니, 그만큼 더 잘 만들어라! 개봉 맞추려고, 부랴부랴 만드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 (찔리는 영화들 많지?)
2012년 1월 13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