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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아부의 왕>으로 스크린 컴백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소속사와 분쟁 이후 연극 <해무>로 활동을 시작한 송새벽이 스크린에 컴백한다. 송새벽은 <밀양>의 조감독 출신 정승구 감독의 첫 장편 <아부의 왕>(제작 황금주전자)에 캐스팅됐다.

<아부의 왕>은 융통성 0% 보험사 직원이 아부의 달인에게 기술을 전수 받아 최고의 보험왕에 오른다는 이야기다. 송새벽은 아부의 왕으로 재탄생되는 동식 역을 맡아 <위험한 상견례> 이후 또 한 번 코미디 영화에 출연한다. 성동일은 동식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아부의 달인으로 등장한다. 한채아는 동식의 여자 친구 선희 역으로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내년 개봉할 계획인 <아부의 왕>은 12월 첫째 주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송새벽은 소속사와의 갈등을 빚어 개별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 소속사와의 분쟁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부의 왕>에 출연하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 한마디
하루 빨리 암울한 밤에서 벗어나 희망의 새벽이 트기를.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ukkim47
이름처럼 곧 해가 뜰꺼예요.. 힘내세요~   
2011-12-11 11: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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