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의 첫 번째 장편 데뷔작인 <산세베리아>는 한 소년의 성장 드라마로, 롯데엔테테인먼트와 투자·배급에 관련된 계약을 맺은 상태다. 그동안 <자전거 소년> <나도 모르게> <초대> 등 다수의 단편 영화를 만들었던 유지태의 장편영화 연출은 이미 예견된 바다. 유지태는 1년 정도 연기 활동을 쉬면서 <산세베리아>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2일 배우 김효진과 결혼식을 올리는 유지태는 주요 캐스팅을 완료한 후 내년 1월에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한마디
결혼에 감독 데뷔까지, 유지태에게는 겹경사.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