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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신세경 주연 <비상 : 태양 가까이>, 무사히 착륙
2011년 9월 27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정지훈과 신세경이 6개월 동안의 비상을 마치고 무사히 착륙했다. 제작사 주머니필름은 <비상 : 태양 가까이>(제작: 주머니필름, ㈜빨간마후라 / 공동제작: CJ 엔터테인먼트 / 제공, 배급: CJ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9월 23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모든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1964년 고(故) 신상옥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비상 : 태양 가까이>는 하늘에 인생을 건 전투 조종사들의 삶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모든 촬영을 마친 후 김동원 감독은 “고생했던 배우들을 비롯해 스탭들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후반작업에 완벽을 기해 2012년 멋지게 비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훈, 신세경, 유준상 등 출연배우 일동은 “비행훈련 등 여러 가지로 고된 현장이었지만 의미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비상 : 태양 가까이>는 후반 작업을 마친 후 2012년에 개봉 할 예정이다.

● 한마디
뭐니 뭐니 해도 영화의 최대 홍보 무기는 정지훈의 군입대.


2011년 9월 27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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