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고전영화는 오늘날 상업적인 배급 시스템 탓에 극장에서 상영될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런 점에서 ‘할리우드 클래식 특별전’은 할리우드 고전 마니아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할리우드 클래식 특별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총 7편이다. 사회적인 주제와 인간애 대한 애정이 엿보이는 존 포드의 작품 <분노의 포도> <황야의 결투>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를 비롯해, <선라이즈>(감독 F.W. 무르나우)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하워드 혹스) <실물보다 큰>(니콜라스 레이) <사냥꾼의 밤>(찰스 로튼) 등 총 7편의 작품이 필름으로 상영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마디
영화의 진화를 가능케 한 할리우드 고전을, 극장 필름으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2011년 9월 26일 월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