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노마 진 모텐슨. 사생아로 태어나 정신병을 앓았던 어머니 아래서 불우하게 성장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배우로서의 꿈을 갖고 학교 연극반에서 활동했다. 16세때 학생회 간부인 제임스 도거티와 결혼했다가 2년만에 헤어졌다. 그 즈음 육군 홍보 사진이 잡지에 실려 주목을 받게 되고 본격적인 모델로 활동한다. 그러면서 갈색 머리를 금발로 물들였다. 1953년 [나이아가라]의 흥행 성공 이후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로 입지를 굳힌다.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 극작가 아서 밀러와 결혼했었으며, 미완성작 [Something Got To Give]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