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타 서포터즈로 임명된 김인권과 임원희는 <선녀와 나무꾼>, <구미호>를 패러디한 CF에 출연했다. 김인권은 <선녀와 나무꾼>에서 목욕하는 선녀를 몰래 훔쳐보는 나무꾼 역을, 임원희는 <구미호>에서 구미호를 몰래 훔쳐보다 위험에 처하는 구미호 남편 역을 맡았다.
처음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된 임원희는 “많은 스타 배우 분들과 감독님들이 참여했던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인권은 “굿 다운로더 캠페인 CF를 보시는 분들이 즐겁게 그 메시지를 전달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보람 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안성기·박중훈 공동위원장은 “네티즌 여러분들의 이해와 공감을 넘어서 올해는 실천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말과 함께 “올해도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선녀와 나무꾼>, <구미호> 패러디 CF는 전국 극장과 케이블 TV,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다.
● 한마디
아직도 어둠의 경로로 영화보시나. 이제 유쾌하게 다운로드 받아서 보자고.
2011년 7월 28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