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 픽쳐스’는 2D영화를 3D 영화로 바꾸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그 동안 <캣츠 앤 독스 2>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 등 다양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3D로 탄생시킨바 있다. 일각에서는 여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쿵푸팬더 2>에 이어 한국인들이 또 다시 3D 기술에서 두각을 드러냈다며,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2006년 국내에서 130만 명을 동원한 <빨간모자의 진실>의 속편인 <빨간모자의 진실 2>에는 배우 김수미, 이시영, 방송인 노홍철과 개그맨 박영진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다.
● 한마디
3D 컨버팅을 좋아하지 않는 관객으로서, “웃을까~말까~띠리리리~”
2011년 7월 8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