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3D 애니메이션 <카 2>는 픽사 스튜디오의 수장인 존 래세터가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결과물이다. “내 몸의 혈관 한쪽엔 디즈니의 피가, 다른 한쪽엔 자동차 오일이 흐르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자동차 광인 그는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의 프로듀서였던 브레드 루이스와 함께 이번 영화를 연출했다.
<카 2>는 레이싱카 맥퀸이 레디에이터 스프링스 마을 친구들과 함께 월드 그랑프리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개봉일은 7월 21일.
● 한마디
애니메이션의 대가 존 래세터, 3D 기술까지 더해졌으니 더욱 근사하겠죠? 짜릿한 7월, 기대합니다~
2011년 6월 9일 목요일 | 글_무비스트(유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