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T-800 역에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빈 디젤이 거론됐지만, 결국 아놀드 슈왈츠네거에게 돌아갔다. 이번 영화의 연출은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의 저스틴 린 감독이 맡았고, 최근 보아가 캐스팅 된 <코부 3D>의 프로듀서 로버트 코트가 총 제작 지휘를 담당한다. 영화는 아직 각본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서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갈지, 리부트 형식이 될지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 한마디
한 번 터미네이터는 영원한 터미네이터라지만 나이로 보나 근육으로 보나 빈 디젤도 괜찮은데.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