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 애니메이션 <리오>는 날지 못하는 애완용 앵무새 블루가 짝짓기를 하기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카를로스 살다나가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개봉 첫 주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현재 인기몰이 중이다.
영화에서 송중기는 야생보다 도시를 더 좋아하는 앵무새 블루 역을, 박보영은 얼떨결에 블루와 모험을 떠나는 야생 앵무새 쥬엘을 맡았다. 원작에서는 <소셜 네트워크>로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제시 아이젠버그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 해서웨이가 호흡을 맞췄다. <리오>는 오는 7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나 구용하야~! 더빙 이거 아무것도 아니지.
2011년 4월 21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