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결국 이지아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정우성은 20일 자신의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위와 같은 짤막한 글을 남기고, 한동안 불거졌던 동료 이지아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인 3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다정하게 걷는 데이트 장면이 한 언론에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보도가 나간 직후, 정우성과 이지아의 소속사 측은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결국 정우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남기면서 열흘 간 인터넷을 달궜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드라마 종영 직후부터 좋은 감정을 유지해 온 정우성과 이지아 모두 현재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마디
정우성의 정원이는 이정재가 아니었군요. 그나저나, 이지아는 욘사마와도 스캔들이 터지지 않았었나? 도대체 그녀의 매력이 뭔지 짐작도 할 수 없는 1人!
2011년 3월 21일 월요일 | 글_하성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