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 코믹스에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왜 타인의 꿈속에 들어가야 했는지, 그들에게 임무를 의뢰한 코볼은 어떤 기업인지, 또 사이토(켄 와타나베)는 왜 피셔(킬리언 머피)를 표적으로 삼았는지, 꿈속에 침투한다는 설정에 대한 사전 지식이 담겨 있다.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이야기가 코믹북만의 독특한 그림체와 만나 그 자체로도 흥미롭다는 평이다. 프리퀄 코믹스는 <인셉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한마디
<인셉션> 재관람 열풍이 일고 있다는데, 만화까지 등장했군요. 복잡하게 만들었더니, 돈이 들어오네. 돈돈돈. 사실, 돈만큼 복잡한 게 없는데 말이죠.
2010년 7월 30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