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사회는 개봉을 앞두고 미국과 네덜란드 등에서 열렸다. 시사 직후 미국의 유명 영화평론가 피터 트레버스는 “놀란 감독의 황홀한 생각들을 우리 머리속에 인셉션(머리속에 심는다)한다”고 말했다. 또한 버라이어티, 박스오피스 매거진, 할리우드 리포트 등 유명 영화잡지의 기자와 평론가들도 영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마리안 코티아르, 조셉 고든 레빗, 엘렌 페이지 등 호화 배역진을 자랑하는 <인셉션>은 오는 7월 21일 일반 버전과 IMAX 버전으로 전세계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 한마디
강우석의 <이끼> VS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 과연 7월의 승자는 누가 될까?
2010년 7월 7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