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이 <내 깡패 같은 애인>(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JK필름)의 개봉에 맞춰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0일, 박중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사회를 신청한 관객들과 함께 자리를 함께했다. <내 깡패 같은 애인>은 옆집 이웃인 두 남녀가 우연히 반지하 반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박중훈은 영화 촬영 중에도 트위터를 통해 첫 일반 시사회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오래 전부터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자리에는 박중훈, 정유미를 비롯, 제작자인 윤제균 감독, 김광식 감독 그리고 영화 속 박중훈의 조직 후배 ‘재영’ 역을 맡은 권세인까지 함께 참석해 200명의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화가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박중훈은 “여과 없이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트위터는 나에게 휴식 같은 공간이다”라는 대답으로 트위터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새로운 형식의 홍보로 관객과 만난 <내 깡패 같은 애인>은 5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내 깡패 같은 애인> 박중훈 홍보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트위터로 관심 모으기, 토크쇼 나가서 수다 떨기, 야구경기 시구자로 참석해 플래시 세례 받기. 휴~ 너무 홍보에 열을 올리시네요.
2010년 5월 13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