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내일그리고오늘은 “3월 4일부터 <퍼포머>의 신인배우 공개 오디션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끼와 연기력, 댄스 실력까지 3박자를 갖춘 배우를 선발해 영화 속 주요 배역에 캐스팅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퍼포머>는 제시카 알바의 <허니>와 채닝 테이텀의 <스텝업>등 할리우드 힙합 영화의 한국판으로 한국 최초의 실사 3D 힙합영화로 제작ㆍ기획돼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영화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프로듀서로 활동한 최영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B걸이 아마추어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현재 톱스타급 여주인공의 캐스팅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 하반기를 개봉 시기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퍼포머> 오디션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영화사 홈페이지(tnt21audition.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10년 2월 28일 일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