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송윤아 주연의 스릴러 영화 <시크릿>(제작:(주)JK필름, 그린피쉬 픽쳐스/배급:CJ 엔터테인먼트)이 ‘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의 문을 연다.
1일 영화제 측에 따르면 <시크릿>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CGV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제 측은 “요새 학생들이 가장 추구하는 스릴러 장르의 문법을 잘 살려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교범이 될 만한 영화”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시크릿>은 살인사건 현장에서 아내(송윤아)의 흔적을 발견한 형사(차승원)가 경찰과 폭력조직의 추적 속에서 아내를 지키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세븐 데이즈>의 시나리오 작가 윤재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전국 대학생 및 영화영상관련 대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상호교류와 선의의 경쟁을 추구하는 축제 형식의 영화제다.
2009년 12월 2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