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의 묘하게 묘한 <미인도> 천재 그래피티 화가 시늉복! 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
도대체
( 852 )
hsc7
작품이 아주 흥미롭고도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네요. 사람들이 매우 선호할만한 그런 수준의 훌륭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작품은 역시 무엇보다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가 있어주어야 하는데 이 작품은 그런 점에 있어서 일단 합격점을 주어도 될 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역할 역시도 상당히 매력적인 것 같고 제작자의 창작능력 역시도 상당히 우수 해 보이네요.
2008-12-01
16:25
ktj9687
ㅋㅋ 시늉복 마스크가 끝내주는군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2008-12-01
16:20
lky6914
재밌게 보고 갑니다~
2008-12-01
16:16
knoc01
신윤복에대해 너무 논픽션으로 접근하는 모습에 한시대를 지낸 예술인의 혼은 사라지는 것에 마음 아픕니다.
2008-12-01
16:04
spyspy
재미있어용
2008-12-01
16:01
kskim24
신윤복의 대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사랑하기 때문에 유혹하고 흔들리는 인간의 나약한 마음이 아름다워서 그렸습니다" - 신윤복 그리고 마지막장면. 죽은 연인 강무를 위해 배 위에서 '미인도'를 그려강물에 띄워 보낸다. 글 미인도에 쓰여있던 말. 얇은 저고리 밑 가슴 속 가득한 정을 붓 끝으로 전하노라. - 신윤복 이 이상 한국적인 절제의 미가 아름답게 형용될 수 있을까 싶을만큼 명대사가 아닌가 싶다. 모쪼록 최고의 영화를 만나 즐거운 날이었다.
2008-12-01
15:58
kskim24
신윤복의 대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사랑하기 때문에 유혹하고 흔들리는 인간의 나약한 마음이 아름다워서 그렸습니다" - 신윤복 그리고 마지막장면. 죽은 연인 강무를 위해 배 위에서 '미인도'를 그려강물에 띄워 보낸다. 글 미인도에 쓰여있던 말. 얇은 저고리 밑 가슴 속 가득한 정을 붓 끝으로 전하노라. - 신윤복 이 이상 한국적인 절제의 미가 아름답게 형용될 수 있을까 싶을만큼 명대사가 아닌가 싶다. 모쪼록 최고의 영화를 만나 즐거운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