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노블의 거장 ‘앨런 무어’ 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원작을 영화화한 <왓치맨>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오는 11월 방한한다.
<왓치맨>은 완벽하게 짜여진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 그리고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낸 히어로의 이야기로 세계 최고의 SF 권위상인 휴고상을 수상하였고, 그래픽 노블로는 유일하게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 에 포함되는 등 전무후무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300>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에 의해 영화로 재탄생한 <왓치맨>은 1985년을 배경으로 도시의 범죄와 맞서 싸우던 전성기가 지나고, 국가의 통제를 받으며 살게 된 히어로들이 ‘코미디언’이라는 한 히어로의 살인 사건을 계기로 다시 모이면서 전개되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내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방한이 결정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오는 11월 10일 압구정 CGV에서 잭 스나이더 감독의 기자 회견 및 지금껏 국내에 선보이지 않은 20분 영상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