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유덕화, 홍금보 주연의 <삼국지: 용의 부활>(수입:(주)태원엔터테인먼트/제공,배급:SK텔레콤 주식회사)이 국내 개봉된다.
<삼국지: 용의 부활>은 아시아인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비, 관우, 장비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새로운 영웅 조자룡(유덕화)의 이야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포스터에는 삼국지 속 ‘촉나라’ 와 ‘위나라’ 를 대표하는 두 사람 ‘유덕화’ 와 ‘매기 큐’ 의 비장한 모습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불패명장 ‘조자룡’ 역을 맡은 유덕화의 굳게 다문 입술에서는 삼국 통일에 대한 강인한 의지가 엿보이며, 조조의 손녀 ‘조영’ 으로 분해 조자룡의 앞길을 가로막는 서늘한 눈빛의 매기 큐는 부드러운 외모에 숨겨진 차가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유덕화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기세를 보여준다.
삼국지 속 새로운 영웅의 부활을 알리는 <삼국지: 용의 부활>은 스타는 ‘삼국지’ 소설 속 인물이 실제로 살아난 듯한 실감나는 액션과 연기를 보여주며, 불길에 휩싸인 전쟁터, 피비린내 나는 결투는 한국의 뛰어난 CG기술이 결합해 소설 ‘삼국지’ 를 뛰어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삼국지: 용의 부활>의 주연 배우인 유덕화, 홍금보, 매기 큐, 그리고 이인항 감독이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내한해 국내 및 외신 기자들을 초청하는 대규모 월드 프리미어 및 ‘삼국지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번 <삼국지: 용의 부활> 월드 프리미어는 오는 3월 24일 서울 용산 CGV에서 대규모 스케일로 화려하게 진행되며, 영화 시상식장을 연상시키는 레드 카펫 이벤트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초호화 캐스팅과 실감나는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국지: 용의 부활>은 오는 4월 3일 그 실체가 공개된다.
2008년 3월 12일 수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