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혜림과 여명이 <연의 황후>(수입:K&엔터테인먼트/배급:CJ엔터테인먼트) 국내개봉에 맞춰 3월말 방한한다.
영화 <연의 황후>는 2000년 전, 황제가 되어야 하는 운명을 가진 공주(진혜림), 그녀를 사랑했던 대장군(견자단), 그리고 공주가 사랑한 전설의 무사(여명). 이 세 남녀의 운명과 사랑을 뛰어넘은 신화를 담은 영화.
영화 <연의 황후>는 춘추전국시대 가장 넓은 땅과 강력한 국력을 가졌던 연 나라에서 펼쳐졌던 전설 같은 로맨스를 담기 위해 200억 원이라는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했으며, <천녀유혼> <동방불패>의 감독 정소동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한류 스타로도 유명한 진혜림은 영화 홍보 차 내한은 처음이고, 국내에도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여명은 근 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두 배우는 공식 기자회견과 무대인사 시사회를 참석하는 일반 관객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대륙 최초 여황제의 운명과 사랑을 뛰어넘은 전설 같은 신화를 다룬 영화 <연의 황후>는 오는 4월 10일 개봉된다.
2008년 3월 4일 화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