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캐릭터와 연기력을 선보였던 박진희가 로맨틱 코미디 영화 <기억,상실의 시대>(제공/제작:CJ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었다.
<만남의 광장> <궁녀> <쩐의 전쟁> 등을 통해 새로운 흥행 퀸으로 자리매김한 박진희는 <기억, 상실의 시대> 시나리오를 접하자 마자 독특한 소재와 기발하고 새로운 스토리에 반해 차기작으로 이 영화를 선택했다고. 박진희는 이번 영화에서 불발로 끝난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발칙한 사기극을 펼치는 방송국 오락프로그램 작가 ‘한지호’ 역을 맡아 특유의 쾌활하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박진희의 상대역으로 동반 캐스팅 된 조한선과 이기우 역시 전형적인 상식을 뒤집는 기발한 소재와 스토리에 반했다며 <기억, 상실의 시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CJ엔터테인먼트의 자체제작 작품인 <기억, 상실의 시대>는 2008년 가을 개봉 예정이다.
2008년 1월 15일 화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