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여행지에서의 영화 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 <왠지 느낌이 좋아>(제작:㈜디알엠엔터테인먼트, SBSi)가 이선균, 이수경, 이민기, 유진을 캐스팅했다.
영화 <왠지 느낌이 좋아>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환상의 섬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난 일탈 남녀의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세계 3대 휴양지로 손꼽히는 보라카이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독단적이고 냉철하지만 마음 한 구석 슬픔을 가진 CEO 재혁, 어떤 어려움과 힘든 일에도 언제나 씩씩한 캔디 같은 여자 수진은 각각 이선균과 이수경이 맡아 낯선 여행지에서 느닷없이 찾아온 로맨스를 선보인다. 현실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최고의 여자 톱스타와의 가슴 콩닥 이는 로맨스를 보여줄 정환&가영 커플에는 이민기와 유진이 맡아 어설프면서도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12월 중순 서울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2008년 1월 필리핀 마닐라와 보라카이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왠지 느낌이 좋아>는 2008년 5월 개봉할 예정이다.
2007년 12월 14일 금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