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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상 <색, 계>의 주역들, 한국에 온다!
2007년 10월 10일 수요일 | 민용준 기자 이메일

 시계 방향으로 이안 감독, 탕웨이, 양조위
시계 방향으로 이안 감독, 탕웨이, 양조위
올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색, 계>의 이안 감독과 주연 배우 양조위, 탕웨이가 한국에 온다. <색, 계>의 국내 개봉에 앞서 10월 28일에 내한을 확정한 것.

이번 내한은 제64회 베니스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 수상 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색, 계>의 한국 개봉에 맞춰 월드 프리미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안 감독과 양조위는 각각 2000년 <와호장룡>, 2004년 <2046> 개봉 당시 내한한 바 있으며, 탕웨이는 한국 방문이 처음이다. 이들은 10월 28일 입국해 이틀 동안 공식기자회견을 비롯한 행사에 참석한 후, 30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한다.

제2차 세계대전 상하이를 배경으로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다룬 <색, 계>는 미국, 중국, 대만 합작의 글로벌 프로젝트 대작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파격적인 무삭제 국내 개봉을 결정한 <색, 계>는 오는 11월 초, 한국에서 그 은밀한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2007년 10월 10일 수요일 | 글: 민용준 기자(무비스트)

21 )
pretto
잘 읽었습니다 ^^   
2010-02-01 15:49
bjmaximus
양조위는 안왔더랬지..   
2008-01-09 17:30
js7keien
욕망과 허무를 관능과 정치수사로 풀어낸 통찰이란!   
2008-01-05 10:11
qsay11tem
방한 환영   
2007-12-26 13:25
mckkw
탕웨이 보고 싶다.   
2007-12-07 14:24
remon2053
두배우의 절제된 표현이 넘 좋았다   
2007-11-10 11:12
remon2053
반가운 소식 좋아요   
2007-11-04 21:38
afg209
파격적인 무삭제 국내 개봉. 으흑   
2007-10-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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