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히어로>(수입:거원시네마㈜/배급: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의 주연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한국에 온다.
영화 <히어로>는 이미 지난 21일 예매오픈 하루 만에 5000석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으며, 주연배우 기무라 타쿠야는 부산영화제 상영 및 국내 개봉에 맞춰 부산을 방문한다.
<히어로>는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자국 이외의 지역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다. 일본에서 개봉 3주째를 맞은 <히어로>는 지난 26일(수)까지 개봉 19일 만에 400만을 돌파하며 총 흥행수익 51억 2700만 엔(약 409억)이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10월 4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10월 5일 <히어로> 오픈시네마 상영에 맞춰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한 부산을 방문해 공식 기자회견과 오픈시네마 무대인사를 통해 국내 언론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이번 방한 소식은 국내 팬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9월 28일 금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