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히어로>(수입:거원시네마㈜/배급: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가 2주 연속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8일 일본 실사영화 사상 최다 스크린수인 475개에서 개봉한 <히어로>는 개봉 2주차인 17일(월)까지 관객누계 262만 명, 총 흥행수익 33억 9500만 엔(약 275억)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일본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대히트 드라마를 영화화한 <히어로>는 일본 최고의 스타 기무라 타쿠야 주연 및 드라마 최강 조연진들이 그대로 출연해 막강 호흡을 과시한다. 게다가 영화의 중요한 무대로 부산을 선택해 시리즈 사상 첫 해외 촬영을 강행했으며 한국의 이병헌이 특별출연까지 하고 있다.
거대 권력의 음모에 맞서 수사를 펼치는 예측불허 행동파 검사 ‘쿠리우’(기무라 타쿠야)의 끈질긴 추적과 대활약을 그린 영화 <히어로>는 오는 10월 25일 개봉한다.
2007년 9월 19일 수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