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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박스오피스 재탈환! <디워> 800만 돌파!
2007년 8월 27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보기 드문 이변이 연출됐다.

<디워>의 기세에 눌려 3주 동안 2위 자리를 지키던 <화려한 휴가> 개봉 5주 만에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왕의 남자>가 2주 만에 다시금 1위 자리에 오른 이후로는 선례가 없던 일이다. 놀라운 뒷심이다. 전국 300개 스크린에서 26일까지 661만의 전국누계를 과시했다. 투자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화려한 휴가>가 한국영화  TOP 10 중 9위인  <미녀는 괴로워>의 662만을 27일 오늘 중 돌파할 것으로, 이어 <타짜>의 684만 또한 근시일 안에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려한 휴가>의 화려한 재등극은 개학을 맞아 <디워>의 가족관객이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1위 자리는 내줬지만 <디워>의 흥행몰이 또한 여전하다. 369개 스크린에서 전국 804만을 돌파! <웰컴 투 동막골>의 800만을 넘어 역해 한국영화 흥행 6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정준호 김원희 주연의 코믹드라마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는 전국 35만의 관객의 불러들이며 첫 주 박스오피스 3위로 데뷔했다. 개봉 작 중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거둔 셈이다. 전국 282개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어, <만남의 광장>이 108만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가 82만의 전국누계로 4.5위에 자리했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올 여름 마지막 공포인 <두사람이다>와 예지원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죽어도 해피엔딩>은 각각 16만, 11만여 명의 첫 주 스코어를 기록하며 8.9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2007년 8월 27일 월요일 | 글_서대원 기자

38 )
lee su in
아무래도 개학 이후에 어린관객들이 급감한 탓이 <디워>의 흥행세가 주춤한 이유이겠죠.
<화려한 휴가>가 <디워>보다는 뒷심이 오래가네요.   
2007-09-08 11:59
khkyum
화려한 휴가속에 마지막 남은 더위를 이무기 실어 팍 날려 버리자.
역시 영화는 심금을 울리고 재미 있어야 진짜 영화 아닐까   
2007-09-03 11:31
kawail39
역시 화려한 휴가이다 ^^

화려한 휴가 정말 짱짱짱 굿굿굿 퍽팩트이다. 정말로 괜찮은 영화

우리 나이 또래에 꼭 보아야 하는 영화이다. 정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아주었으면 좋겠다 ^^   
2007-09-02 14:03
cjh84617
화려한 휴가 추천!!!! 그 시대를 잘 모르는, 전두환이 무슨 짓을 했나 모르는 그 후 세대에게 역사를 가르쳐주는 영화. 이 영화보다 더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다. 몇부분의 아쉬운 장면이 있긴 하나 역사를 알려주는 좋은 영화.   
2007-08-31 20:11
szin68
화려한 디워... 음울하다...   
2007-08-31 01:00
qsay11tem
축하하며 롱런하길   
2007-08-30 23:23
chasilver
한국영화의 선전이 뿌듯합니다^^   
2007-08-30 13:26
hrqueen1
뒤늦게 걸린 시동, 정말 만만치 않는 저력이네요1   
2007-08-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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