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려한 휴가>(제공:CJ엔터테인먼트/제작:㈜기획시대)가 <쉬리>를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TOP 10에 진입했다.
<화려한 휴가>는 어제 23일(목), 서울 1만 6천명, 전국 5만 3천명을 동원하며 전국 관객 625만명(전국누계:625만명/서울누계:171만 2천명/스크린 서울 65개, 전국 298개(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이같은 <화려한 휴가>의 흥행 스코어는 지금까지 흥행 순위 10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쉬리>의 621만 성적을 깬 것이다. 현재도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떨어지지 않는 관객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어 조만간 <타짜>의 684만명 기록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8월 24일 금요일 | 글_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