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박준규, 임하룡, 이소연 등이 출연하는 휴먼코미디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9월 6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제공:바른손인터렉티브/제작:㈜모프엔터테인먼트,㈜미디어아지트)는 오늘도 살벌한 생활전선에 나선 조부장(백윤식 분)과 그의 동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생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그린 휴먼코미디.
배우 백윤식이 퇴임을 앞둔 대기업 말년 부장에서 열정적인 드러머로 변신하는 ‘조민혁 부장’역을, 임하룡이 왕년의 환상적인 기타리스트이자 낙천적인 경비원 ‘최석원’으로 분했으며, 박준규가 느끼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손승재 과장’을, 배우 이소연이 이들의 매니저인 신입사원 ‘유리’로 분해 그녀의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다.
<중독><댄서의 순정>으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던 박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이들의 꿈과 희망을 경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그려냈다.
2007년 7월 26일 목요일 | 글_한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