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틱 스릴러 영화 <이브의 유혹>(제작:화인웍스)이 팜므파탈의 에로틱한 이미지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이브의 유혹>은 도발적인 매력을 지닌 여성이 남성을 유혹하여 곤경과 파멸에 이르게 하는 에로틱 스릴러로, <키스>, <엔젤>, <좋은 아내>, <그녀만의 테크닉> 등 총 4부작이다.
<키스> 윤미경, <엔젤> 신소미, <좋은 아내> 진서연, <그녀만의 테크닉> 서영 등 총 4부작의 여배우들이 붉은색 벨벳 커튼을 배경으로 에로틱한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자신들의 영화 속 캐릭터대로 남성을 유혹하는 도발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포스터 촬영에서는 여배우들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검은 망사 스타킹, 빨간 란제리, 등이 깊게 파인 드레스 등 섹시한 의상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영화 <이브의 유혹>은 7월 23일부터 매주 한편씩 총 4주간 순차적으로 개봉되며, 극장 개봉이 완료되는 8월 말부터는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07년 7월 9일 월요일 | 글_한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