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은 가난한 거리의 화가 민희도가 금융계의 큰 손, 강노식 회장으로부터 거액이 걸린 내기를 제안받으며 일어나는 두 남자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미스터리한 전화 한 통으로 삶이 뒤바뀌는 거리의 화가 민희도 역에 신하균이 캐스팅되었고, 거액이 걸린 미스터리한 내기를 제안하는 강노식 회장역은 변희봉이 맡았다.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기에 응했다가 끔찍한 사건에 직면하는 민희도, 치밀한 계획으로 한 남자의 삶을 완벽하게 파괴하려는 강노식. 이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정면 대결을 그린 <더 게임>은 두 배우의 탁월한 연기를 바탕으로 긴밀한 긴장감을 조성할 것이다.
현재 여주인공을 캐스팅 중인 <더 게임>은 캐스팅 완료 후, 2007년 5월, 본격적인 게임을 위한 크랭크인에 돌입할 예정이다.
2007년 4월 12일 목요일 | 글: 민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