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에 다시 만난 쌍둥이 동생을 눈 앞에서 잃은 해결사 수(지진희)의 피보다 진한 복수를 그린 영화 <수>가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하드보일드한 세상, 피보다 진한 복수’를 컨셉으로 제작되어 하드보일드 카리스마를 선보일 지진희 이외에도 강성연, 문성근, 이기영, 조경환, 오만석 등의 캐릭터들이 함께 공개되어 <수>만의 진한 드라마와 숨막히는 액션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수>는 총 50억의 제작비가 소요되었으며, 부산, 제천, 구리, 전주, 서울을 오가는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하드보일드 액션의 세계적 거장 최양일 감독의 섬세하고 철저한 연출로 기존의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리얼한 하드보일드 액션이 탄생될 수 있었다.
최양일 감독의 첫번째 한국 진출작이자 지진희의 액션 연기 변신으로 기대되고 있는 영화 <수>는 3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